안동고, 9년 만에 낫소기 단체전 우승

0

안동고등학교가 2008년 이후 9년 만에 낫소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8월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53회 낫소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결승에서 난적 마포고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남자고등부 단체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안동고는 박용치, 박민종, 김정년, 이희근을 내세워 주영민, 임승중, 임진범, 구태우가 버틴 마포고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쳤다.

안동고는 1단식에서 박용치가 주영민에게 5-7.6-7<3>으로 패했으나 2단식에서 박민종이 임승준을 맞이해 풀세트 접전 끝에 5-7,6-1,6-1로, 3단식에서 김정년이 임진범을 6-4,6-4로, 4단식에서 이희근이 구태우를 3-6,6-2,6-2로 잡고 종합전적 3-1로 남은 복식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강릉정보공고에게 정상을 빼앗겼던 여고부 강자 중앙여고 A팀이 박은영, 오은지, 이은혜, 윤혜란이 월등한 기량으로 김다예, 최정은, 문하연, 이지은이 선전한 안동여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이기고 지난주 끝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단체전에 이어 또다시 여고부 정상에 올라 여고부 최강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남녀 중등부 정상은 남자부 4연패를 노리던 안동중학교(채민수, 김동환, 강완석, 이재명)를 종합전적 3-1로 이긴 마포중학교 A(정석우, 정휘진, 김동주, 신우빈)팀이 2010년 이후 7년 만에 우승기를 들어 올렸고 임수현, 오서진, 원지현, 백다연이 분전한 정자중학교가 권지민, 신혜서, 김윤아, 위휘원의 중앙여중 A팀을 상대로 복식 까지 가는 혈투 끝에 종합전적 3-2로 물리치고 창단 후 처음으로 낫소기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hare.

About Author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