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과 김근준. 장호배 2연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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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준(양구고)과 백다연(중앙여고)과 김근준(양구고)과 제62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 주니어대회에서 우승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0월 25일 서울 장충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백다연이 구연우(중앙여중)를 6-3 6-4로 남자부 결승에서 김근준이 박민종(안동고)을 상대로 풀세트접전끝에 1-6 7-5 6-4로 이겼다.

2연패에 성공한 백다연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해서 기쁘다. 고교 진학후 수비에서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회 4연패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남자부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근준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욕심도 있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아 매경기마다 집중했다”며 “결승전이라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장호 홍종문배는 국내 주니어대회 중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는 주니어 우수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 지원하기 위해 한국 주니어 선수들 중 가장 우수한 선수들 16명씩 엄선해 초청하는 대회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 3천달러(약34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각 1천500달러(약170만원)를 해외출전경비로 지원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호테니스재단은 故장호 홍종문 회장의 서거 후 부인 이순옥 여사와 3남 3녀가 테니스 발전에 힘써온 홍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40억 원의 사재를 털어 만든 재단이다. 유망한 선수에 대한 지원 사업은 물론 테니스 관련단체의 지원과 기술자료 등의 수집을 통해 한국 테니스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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