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과 김유진, 아인컵 남녀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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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과 김유진, 아인컵 남녀 단식 우승

이해선(양구중)과 김유진(중앙여중)이 U-14국내우수선수초청대회 제6회아인컵양구실내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12월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단식결승에서 이해선이 강건욱(효명중)을 세트스코어 2-0(7-6<1>,6-4)로 물리치고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남자 14세부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건욱을 맞이한 이해선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접전끝에 6-6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7-1로 이겨 기선을 잡고 두번째 세트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자신의 게임을 지켜 6-4로 승리하고 14세부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 우수선수들을 초청해 펼쳐진 대회에서 왕중왕의 자리에 오른 이해선은”올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너무 기쁘고 자리를 끝까지 지켜주신 부모님과 감독선생님께 이영광을 돌린다.”고 말한 후 “동계훈련 중 부족한 것을 집중 연구하고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부 결승에서 김유진(중앙여중)이 미래의 대구 스타 강나현(대구일중)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2-1(6-4,3-6,6-1)로 물리치고 여자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첫 세트를 6-4로 마무리하고 산뜻하게 출발한 김유진은 두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변칙 스타일에 흔들려 3-6으로 주저 앉으며 승패를 마지막 세트로 넘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김유진은 다우더 라인과 과감한 스트로크로 강나현을 괴롭혀 한 게임만 내주는 뒷심을 발휘해 6-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김유진은 “우수선수 초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두번째 세트에서 경기를 빨리 끝내려 욕심을 냈던것이 오히려 어려운 경기로 이어졌다. 부모님과 선생님게 감사드린다.”라며 “300만원 상금을 받는데 내년 훈련에 버테고 싶고 작은 드론, 한나르 샀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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