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준, 헤드컵 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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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준, 헤드컵 대회 2연패 달성.

18세 이하 남녀 우수선수들을 초청해 펼쳐진 2018 헤드컵 양구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김근준(양구고)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12월2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태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근준이 난적 김동주(마포고)를 세트스코어 2-0(6-4,6-2)으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근준은 첫 세트 초반 김동주의 저돌적이 파상공격에 2-3으로 뒤지다 각도 큰 서비스와 상대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으로 분위기를 뒤집어 6-4로 마무리하고 두번째 세트에서 두게임만 내주는 저력을 선보이며 6-2로 승리했다.

김근준은 경기 후 “대회 2연패를 달성해 기쁘고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 동계 훈련과 휴식을 통해 더욱 멋진 경기력을 갖추고 2019년 시즌에는 주니어 무대가 아닌 ITF대회에 적극 참여해 세계랭킹 도전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태니스장에서 동시에 펼쳐진 여자부 결승에서 장호배 우승을 차지했던 백다연(중앙여고)이 위휘원(중앙여고)을 세트 스코어 2-1(3-6,6-4,6-0)의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부 최강자의 자리에 우뜩섰다.

백다연은 첫세트에서 위휘원의 네트 앞 플레이와 좌우 대각선 샷에 흔들려 3-6으로 무너졌으나 두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착실한 디펜스와 포인트 관리로 연속 두 게임을 따내 6-4로 이기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이어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발이 무뎌진 위휘원을 짧은 공과 대각선 깊은 샷으로 몰아 붙여 단 게임도 허락하지 않고 6게임을 쓸어담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백다연은” 경기 초반 위휘원의 변칙스타일에 흔들려 내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고전 했지만 착실하게 내플레이를 펼친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라며 “그동안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선생남들께 이영광을 돌린다. 2019년 1월 중국 주니어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리고 있는 2018 헤드컵 양구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헤드테니스용품 공식 판매원 ㈜앨커미스트에서는 남자 우승 700만원, 준우승 350만원, 여자 우승 500만원, 준우승 250만원의 경기력 향상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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